요소수는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를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촉매제입니다. 요소와 증류수인 물이 섞여져 있는데, 열을 가하고 질소산화물과 화학반응을 통해 질소와 물로 환원됩니다. 디젤 차량의 경우 반드시 넣어주어야 하는데, 오늘은 요소수 경고등이 나타났을때와 요소수 주입시기, 셀프로 요소수 넣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소수경고등 #요소수주입시기
#요소수넣는차량 #요소수넣는방법
요소수 경고등
요소수가 부족할 경우 계기판에
요소수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방귀 모양의 경고등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요소수가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요소수 경고등이 들어온 다음에는
가급적이면 빨리
요소수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부족할 경우 관련 시스템이 고장나거나
최악의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디젤차의 경우에만 나타나는
요소수 경고등은
다른 차종엔 쓰이지 않는 요소수가
꼭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연료주입구 옆에
요소수 주입구가 있으며,
차량에 따라서는
위치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트렁크 바닥에 있는 경우도 있으니
차량 설명서 등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요소수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국제 규격에 맞는 정품을 사용하여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불순물이 많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자동차 부품을 망가뜨리거나
질소산화물을 잘 걸러내지 못해
그 역할을 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경고등은 총 3~4단계에 걸쳐 뜹니다.
1단계에는 주행가능 거리가
2,400km 이하일때 나타나며,
2단계에는 보충 안내를 합니다.
3단계와 4단계에는 남은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한 후 고갈 안내가 나타납니다.
요소수 주입시기
요소수 주입시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평소 주행습관이나
환경에 따라 소모량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계기판에 요소수 경고등이 나타나면
바로 가까운 정비소나 주유소에 들려서,
혹은 직접 구매해 보충을 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요소수 주입시기는
1년에 한번 정도입니다.
10,000~15,000km마다 보충을 하면 좋으며
요소수 경고등인 방귀모양이나
계기판에 'Adblue'가 나타나면
요소수 주입시기가 된 것입니다.
한번 보충할 때는 10리터 이상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요소수 가격은 10리터당 1만원 정도이지만
요소수 대란으로 인해 10만원 이상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품 제품이면서 적당한 가격에 구매해
요소수 주입시기에 보충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소수 넣는 차량
요소수 넣는 차량은
경유차와 디젤차가 있습니다.
국내에는 승용차 약 210만대와
화물차 220만대가 포함됩니다.
요소수 넣는 방법
셀프로 요소수 넣는 방법은
주유소, 마트, 온라인 등에서 구입한
요소수를 연료캡을 열고,
주유구 옆에 있는 요소수 주입구를 통해
넣어주시면 됩니다.
연료 주입구보다 요소수 주입구는
구멍이 작으니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차량에 묻게 되면 부식이 생길 수 있으니
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남은 요소수는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요소수 넣는 방법-
1. 요소수 경고등 확인
2. 정품 요소수 10리터 이상 준비
3. 주유구 옆 요소수 주입구 열기
4. 노즐을 이용해 요소수 보충
5. 남은 요소수는 밀봉하여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