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실내습도 역시 낮아지고 있습니다.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눈이나 목, 기관지 등이 마르고 감기와 기관지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졌습니다. 이는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습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습도 높이는 방법
1. 가습기 사용
가장 쉽게 실내 습도 높이는 방법은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거실이나 침실 혹은 사무실 습도 조절을 위해
사용해주시면 되는데,
제품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세척하기 쉬운 제품, 즉 입구가 넓은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가습기의 경우 항상 물이 담겨있기 때문에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을경우
오히려 세균을 증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이머가 되는 제품도 좋습니다.
가습기를 오래 틀경우 습도가 너무 높아져
오히려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거나
집먼지, 진드기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자동 정지기능과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고,
뚜껑이 완전히 오픈되기 때문에
물을 넣기 쉬우며,
세척도 간편한 제품입니다.
더군다나 무드등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침실에서 사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2. 빨래 널기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
실내 습도 높이는 방법은
빨래나 수건 등을 걸어 놓는 것입니다.
하지만 집이 많이 건조할 경우
빨래만으로는 습기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제나 섬유유연제 등의 성분이
피부나 기관지 알레르기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천연 재료 사용
솔방울이나 숯을 이용하면
어느정도 실내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좁은 공간의 경우 활용하면
실내 습도를 빨아들이고 뿜어내며 조절하고,
건강에 안전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4. 인테리어 소품
마지막으로 습도 높이는 방법은
화분이나 어항 등의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베란다나 거실 등을 활용하여
화초를 키우거나 어항을 설치해 놓으면
자동으로 습도가 조절되면서
실내 적정습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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