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는 한번 하게되면 쉽게 바꾸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질리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실용성과 네추럴함을 강조한 25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심플하고 따뜻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듯 합니다.
질리지 않는 25평 아파트 인테리어
오늘 소개해드리는 집은 83제곱미터(25평)의 아파트입니다.
방 2개, 거실 1개로 되어 있는 곳으로
전체적으로 질리지 않는 네추럴함을 표현하기 위해
밝은 색상의 원목 가구와 패브릭을 활용하여 꾸며주었습니다.
현관에서 바라본 오늘의 집, 25평 아파트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복도식 형태로 되어있는데,
가벽의 형태로 왼쪽의 거실과 오른쪽의 주방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작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거실의 한편에는 식탁을 놔주었습니다.
다만 주방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동선은 생각보다 좋지는 않을 듯 합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곳은 거실입니다.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며
밝은 베이지 색의 포인트 벽과 원목 선반, 가구를 매치하여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밝은 회색의 패브릭 소파는
실용적이면서고 컴팩트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과하지 않게 연출하기 위해 단순한 디자인의 가구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거실 바로 옆으로는 다이닝 룸이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양의 모던한 원목 식탁은
좁은 공간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오른편 벽에는 심플한 화이트 수납장이 있어
수납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화이트와 오트밀 색상은 깔끔하면서도 공간이 넓어보이도록 해주고,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조합이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입니다.
주방은 거실이나 다른 공간과
분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짙은 회색의 타일을 벽과 바닥에 사용하여
음식물 등의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모던한 분위기를 주며,
얼룩덜룩한 무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의 느낌을 잘 살려주었습니다.
조리대는 브라운 색상을 사용하여
벽의 색과 잘 어울려 있으며,
비교적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가전들은 빌트인을 해주었습니다.
25평 아파트 인테리어에서 주방 공간은 좁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심플하고 실용적으로 꾸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 침실입니다.
벽은 밝은 색의 페인트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환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벽이 단조롭지 않도록 무채색의 액자와 전등을
대칭으로 설치해주었습니다.
가구는 원목 느낌이 살아있어
따뜻하고 네추럴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회색의 침구는 침실을 더 포근하고 아늑하게 만들어 줍니다.
25평 아파트 침실 인테리어의 경우
방이 크지 않기 때문에
침대 옆 수납장이나 벽의 전등 등을
작고 귀여운 사이즈로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소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심플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아이방입니다.
따뜻하면서도 발랄하고 느낌이 나도록
노란색과 민트색의 커튼을 달아주었습니다.
무늬가 없는 깔끔한 톤의 커튼이
방을 특별히 꾸미지 않았지만 화사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책상과 선반은 집안 전체의 컨셉에 맞게
밝은 베이지 색을 사용하였으며
꾸밈 없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25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원목 가구 + 화이트 인테리어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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