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은 집의 메인입니다. 가족이 모이는 공간이며, 코로나로 인해 가장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휴식과 업무,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거실 인테리어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 집들을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 집 구경하기
가장 먼저 살펴볼 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모던한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 집입니다.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페인트 칠을 하였으며, 오른쪽 벽은 회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우물 천장 간접조명을 주어 집 전체가 아늑하고 은은한 느낌을 줍니다.
가구나 인테리어가 사각형으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모던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며, 천장의 공간을 선반으로 활용하여 책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한 것도 이 집의 특징입니다.
두번째 집은 거실 겸 서재 인테리어가 반영된 곳입니다. 기존의 거실에 책상을 배치하여 간단한 사무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기존 거실을 서재로 변경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통일감을 해치치 않는 선에서 간단한 디자인의 책상을 배치하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집은 휴양지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벽을 하늘색으로 칠하고, 푸른색의 커튼을 매치하여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특히 라탄 소재의 가구를 배치하고, 1인용 의자와 곳곳에 화분으로 연출하여 생동감 넘치는 거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집은 모던한 느낌의 거실입니다. 왼쪽 벽은 웨인스코팅 기법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으며, 오른쪽 벽은 톤 다운된 파란색 페인트를 칠하여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허전한 벽에 코끼리 그림의 액자를 걸어주어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줍니다.
특히 이 집의 경우 TV를 설치하지 않고 빔프로젝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웨인스코팅의 몰딩이 TV 프레임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또한 집에서 근무를 하는 집주인의 편의성을 위해 옆 쪽에는 책장과 책상을 설치하였습니다. 전면 수납이 가능하도록 책장을 설치하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 집은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개성이 잘 표현된 집입니다. 청록색으로 벽을 칠하고, 액자와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바닥과 테이블은 원목으로 통일을 하여 자연스럽고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반면 커튼과 러그, 쿠션 등은 프린트가 큰 디자인을 선택하여 개성이 넘치고 생동감 있는 거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는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 집 구경하기는 젊음이 녹아있는 거실입니다. 넓은 거실을 공간 분리하기 위해 유리 파티션을 설치하고 안쪽은 침실로, 바깥쪽은 거실로 꾸몄습니다. 패턴이 들어간 러그와 쿠션을 사용하여 자유분방한 느낌이 가득합니다.